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약 (문단 편집) == 목적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흰색).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파란색).png|width=100%]]}}}|| 마약 복용의 원초적인 이유는 순간적인 높은 [[쾌락]]이다. [[등가교환|물론 그 대가로 대다수가 부작용이 강하다.]] 사실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중독성 때문에 나중에는 [[금단증세]]까지 보일 수 있다.[* 이는 대다수의 강력한 쾌락을 위한 것들의 공통점이다.] 허나 마약은 부작용뿐만 아니라 중독성도 매우 강해서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한다는 게 문제.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자면 마약에 의한 쾌락은 성적 [[오르가즘]]에 의한 쾌감에 비해 그 강도가 훨씬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메스암페타민]]의 경우 성적 쾌락과 비교한다면 10여 초 내외에 불과한 오르가즘보다 메스암페타민이 훨씬 더 강렬하게, 20분이 넘는 쾌감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그 이후의 후유증도 오르가즘과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하고 삶을 망친다. 일반인이 아닌 중증 환자들의 경우 극한의 통증으로 인하여 의사의 처방 하에 마약을 투여 받는데(심지어 암환자들뿐 아니라 교통사고 환자등의 외상 환자도 수술 후 진통을 위해 펜타닐등을 투여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당연하지만 이 경우 정밀 기기에 약을 넣은 후 투여량을 정밀하게 조정한다.), '''통증의 강도가 강할수록 마약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떨어지고 진통 효과만 나타낸다'''[* 일찍이 [[파라켈수스]]는 '''양만이 독과 약을 결정한다'''라는 말을 했다. ]는 연구 결과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나 일정 이상의 극한의 통증에 있어서 마약은 통증을 덜어줄 거의 유일한 수단이고,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마약의 부작용이고 나발이고 마약 없이는 온전한 의식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다. 애초에 이런 사람들의 몸 상태는 마약의 부작용 '''따위'''는 아무런 상관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져있는 상태다. 즉 '''어차피 뭘 해도 곧 죽을 거 조금이라도 편하게 죽어가기 위해''' 마약을 복용한다는 것. 그래서 의사에게 처방받으면 다른 약보다도 훨씬 더 남이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마약을 구하기 어려운 가난한 마약 의존인들의 경우 가성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마약을 맞거나 혹은 맞으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만 봐도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마약은 극한의 쾌락을 불러 일으킨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 하지만 쾌락이 의존의 '''유일한''' 변수라고 하기에는 예외적인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모르핀과 헤로인 같은 것들을 진통제로 투여했을 경우, 뒷골목에서 마약을 구한 경우보다 훨씬 더 탐닉 우려가 적다는 것으로부터 마약의 그 강렬함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몇몇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무것도 없는 좁은 곳에 갇힌 쥐들은 그냥 물보다 헤로인이나 코카인이 녹아있는 물을 선호하고 결국에는 과다복용으로 죽었으나, 온갖 놀이기구가 있는 넓고 친구들도 많은 우리에서 키운 쥐[* [[햄스터]]랑 다르게 [[쥐]]는 사회적 동물이다.]들은 약물 탄 물보다는 그냥 물을 선호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세한 것은 [[쥐 공원]], [[탐닉]] 문서로. 그리고 이 문단에 링크된 영상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베트남 전쟁|월남전]] 참전 [[미군]]들의 경우에는 수많은 위협 요소[* 밀덕들이라면 알겠지만, [[베트남 전쟁|월남전]]은 부비트랩과 가혹한 자연 때문에 미군 병사 개개인에게는 지옥 같은 전쟁이었다.]로부터 심리적으로 도피하려고 20%에 달하는 군인들이 약물로 시간을 보내고는 했으나, 집으로 귀환한 뒤 가족들과 같이 지내면서 안정을 찾게 되면서 그 중 95%는 약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이는 사람에게 도피처가 생긴다면 충분히 약물로부터 빠져나오는 게 가능하다는 소리다. 즉, 약물은 그 자체의 쾌락을 느끼려고 일어나는 것보다는 현재로부터 도피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약물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게임 중독]]도 현재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 혹은 현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처럼, 마약 의존자들도 현실이 힘들기에 도피처로 삼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약물을 접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담배[* 다만 이쪽은 술보단 강하다.]나 술을 끊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상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금단 증상에 빠진다. 애초에 약물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는 것 자체가 현재의 즐거움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약물을 접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 [[https://youtu.be/hT1JNHvJEs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drug.png|width=100%]]}}} || || 각 마약의 의존성(중독성)과 위험성(부작용 및 [[금단증세]])을 나타낸 표[* 세로 축선이 의존성을, 가로 축선이 위험성을 나타낸다. 즉 세로로 위에 올라갈수록 의존성이 높으며, 가로로 오른쪽에 갈수록 양의 위험도가 높다. 가로축은 로그 스케일이므로 알코올은 동일한 양의 카페인보다 10배 더 위험하다고 읽는다.] ||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니코틴]], [[알코올]] 등 [[술]]과 [[담배]]를 통해 합법적으로 접할 수 있는 성분들도 마약으로 구분된 [[LSD]], [[대마초]] 등 일부보다 위험성과 중독성이 몇 배는 더 높다. 또한 '''어떤 표에서든 [[헤로인]]이 원탑을 달린다.''' 이보다 더 극악한 약물로 '''[[크로코딜]]'''(데소모르핀)이나 헤로인보다 100배 강한 '''[[펜타닐]]''' 등이 있다. 인체 위험성과 중독성이 헤로인을 뛰어넘은 이러한 물질들은 눈곱만한 크기의 알갱이로 사람을 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 마약이라기보단 [[독극물]]에 가깝다. 때문에 만약 표를 만든다면 아마 벽을 뚫고 올라간 위치에 있을 것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마약이라는 정의는 '''나라마다 다르고''' [[담배]]보다도 금단 현상이 덜하다고 여겨지는 [[대마초]]부터 끝판왕급 [[헤로인]]까지 한국에서는 모두 마약이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마약의 효과와 위험성은 물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마약의 효과와 위험성을 얘기하는 것보다 각 물질의 효과와 위험성을 얘기하는 것이 맞는다. 각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로 이동할 것. 또한 마약이라고 해서 모두 [[쾌락]]이나 [[환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업 계열(흥분제)과 다운 계열(억제제), 사이케델릭 계열([[환각제]])로 나뉜다. 업 계열은 기분을 들뜨게 하고 행복감과 신체적인 쾌감을 일으키며, 다운 계열은 같이 복용하는 마약의 효과를 낮추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몸을 무겁게 만든다. 말 그대로 기분이 업/다운된다고 해서 이런 분류로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환각]] 효과와 몽환적인 느낌이 주가 되는 사이키델릭.[* psychedelic. "영혼, 정신" 등을 뜻하는 psyche와 "보이는" 등을 뜻하는 delos의 합성어로, 마치 "영혼이 보이는 것 같다"라고 하여 이런 단어가 나왔다. [[사이키델릭 록]]이 바로 이 마약과 함께 유행한 음악 장르이다.] 대중적으로는 쾌락과 흥분을 유발하는 업 계열이 가장 유명하며[* 약쟁이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약에 취해서 미쳐날뛰는 이미지지, 그냥 차분하게 앉아서 혼자 실실 웃는 다운 계열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실제로 약쟁이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인다. 복용 시의 느낌에 대한 호기심, 쾌감을 즐기려는 욕구, 우울감이나 고통을 잊으려는 목적, 파티에서 기분을 들뜨게 하려는 목적[* 마약을 복용한 직후에 파티를 하면 마약 없이 파티를 할 때보다 즐거움을 훨씬 더 강하게 느낀다.] 등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성관계]]를 할 때 업 계열을 복용하면 극도로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며,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다운 계열을 복용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잊게 되고, [[여행]] 중에 사이케델릭 계열을 복용하면 매우 몽환적인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마약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 때[*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가 마약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다. 심한 우울감은 매우 고통스러우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우울감이 순식간에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우울감을 즉각적으로 잠시나마 없애 주는 마약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성관계, 파티, 여행 등을 할 때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dz_xL82o60|마약을 공짜로 나눠준다고 해서 공짜라는 뜻은 아니예요. 마약에 손을 대게 만들려는 거죠.]]''' [[파일:정신적노화.jpg]] [[재벌]], 유명 [[연예인]], 고액 [[복권]] 1등 당첨자[* [[미국]]의 [[파워볼]], [[메가밀리언]] 등은 [[한국]]의 [[로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첨금이 많다.] 등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정신적 [[노화]]가 빠르고 심하여 마약을 투약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금수저]]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막대한 재산이 있으면 비용은 상관하지 않고 즐거운 일들을 거의 마음껏 할 수 있는데,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무엇이든지 많이 반복하면 질리기 마련이다.]] 제아무리 돈을 떡칠하는 호화로운 생활이라도 오랫동안 즐기다 못해 일상이 될 정도이면 더 이상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질리게 마련이며, [[즐거움]]을 느끼는 [[역치]]도 점점 높아진다. 즉 즐거움을 얻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경험이 필요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합법적인 선에서는 아무리 자극적인 경험을 해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삶의 즐거움이 사라져 버려서 극심한 공허함•무기력•우울감을 느끼므로[* 그래서 인류의 [[불로불사]]가 실현되면 삶에 질리게 되어 축복이 아닌 고통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합법이 아닌 불법에까지 손을 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즉각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마약에 빠지기 쉽다.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들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임의로 복용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전문의의 판단에 의해 합법적으로 처방받았을 경우는 당연히 예외지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의사의 복약 지도를 따라야 한다.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자기 마음대로 1회 복용량을 늘리면 안 된다.'''] 마약을 복용하면 뇌세포가 파괴되는 경우도 있고[* 특히 각성제가 뇌에 치명적일 가능성이 있다. 각성제의 원리는 뇌의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용체에 전구 물질이 결합하는 원리인데, 해당 수용체의 결합성이 뇌기능과 연관 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몸과 정신이 망가지며, 마약이 주는 행복감에 중독되어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마약에 손을 대면 처음에는 극도의 행복감을 느끼지만,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점점 효과가 떨어지며, 복용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극도의 우울감을 느끼게 되므로 끊임없이 복용하게 된다. "한 번만 해 봐야지!" 했다가 중독되는 것이 마약이다. 혹시 흡연자이거나 [[흡연]]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담배라는 것은 한 번 입에 댄 순간 끊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에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마약은 '''그 [[담배]]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중독성이 심각하고 끊는 것도 매우 어렵다. 각성제와 오피오이드 계열 마약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매우 높으며, 마약 복용을 중단하면 극심한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약은 이렇듯 정신력을 해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사회적으로 훨씬 심각한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의존성'에 있다. 의존하다 보니 자꾸 찾게 되고, 결국 마약을 필요한 만큼 구하지 못하면 욕구불만, 신체적인 [[금단증세]]에 시달려 돌발행동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방구석에서 혼자서만 발광하다가 끝나면 차라리 낫겠지만, 십중팔구는 결국 마약을 구할 자금 마련을 위해 범죄에 손을 대게 된다. [[더 와이어]] 같이 현실성 있는 범죄물을 보면 알겠지만 마약 의존자들은 노동 능력이 없고[* 약을 사기 위해 노동을 하긴 하나 거의 일용 노동 수준이며 그마저도 오래 못 간다. 마약에 중독될 정도이면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간단한 아르바이트도 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고, 설령 본인이 일할 의지가 있다 해도 고용주들이 거부한다.] 범죄에 노출되거나 약 살 돈을 마련하려고 범죄를 저지른다.[* 주로 여성 의존인은 매춘, 남성 의존인은 절도 등.] 물론 마약 말고도 금단 증상으로 인해 충동을 참지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야 다른 물건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마약은 특히 더 심각하다. 물론 전문의가 마약을 처방할 경우 용법, 용량의 조절을 통하여 부작용과 의존성을 최소화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금단 증상을 느끼게 되거나 처방된 용량으로 효과가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반드시 상담을 통하여 의사와 함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자. 모든 약이 그렇지만 특히 마약은 임의로 복약지시를 위반하면 절대 안 된다. 또한 마약은 그 특성상 당국의 감시망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유통되기 때문에, 필히 판매 배후에 범죄 조직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이 점 역시 마약이 끼치는 해악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중국]]의 [[아편]] 사례로도 알 수 있듯이 마약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문제거리'''이며, 더 빠르고 강한 효과를 위해서 약을 주사하는 경우 돈을 아끼려고 주사기를 여러 명이 돌려 쓰는 일이 빈번하기에 [[에이즈]] 등의 전염병에 감염되는 일도 적지 않다. 오죽하면 마약을 할 때는 하더라도 최소한 주사기나 좀 깨끗한 걸로 쓰라고 마약 복용장 비슷한 것까지 만들어 놓고 주사기를 공급할 지경이다. 더구나 [[코카인]]과 PCP 같은 흥분제의 경우는 약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도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른다. 심지어 해외 다큐멘터리 등에서는 마약 충동이 [[모성애]]조차 이긴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필로폰]] 의존증에 걸린 임산부가 필로폰을 먹고 [[갱뱅|난교]]를 하다 걸린 적이 있다. 결국 모성애도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뇌의 화학 작용의 일종으로, 옥시토신 분비로 인한 호르몬 작용이다. 그런데 마약류 자체가 뇌를 파괴하고 신경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약이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쉽게 말해 모성애도 감정이기 때문에 [[뇌]]를 통해 느끼는 것인데, 그 뇌를 망가트리는 것이 마약이다.] 그러니 '''무조건 멀리 하자.''' 마약에 표시된 LD나 지속적인 신경 손상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불순물이 끼치는 악영향이 대단히 크다. 대부분의 마약이 정제 과정에서 불순물이 포함되며, 이 불순물이 소위 화공약품 그 자체이다. 마약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추출, 합성하기 위해 사용된 각종 산성/염기성/독성 화합물이 제대로 걸러져서 제품화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실제로 마약을 하다 죽는 경우의 대부분은 싸구려 마약을 하다 그 안에 섞인 불순물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독성 증상이 발생하거나 간부전, [[신부전]], [[심장마비]], 독성 증상 등이 발생해 죽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는 헤로인에 쥐약을 섞어서 팔기도 한다. 특정 마약성 진통제([[모르핀]], [[바이코딘]], 옥시코돈 등)는 말기 [[암]]환자의 경우와 같이 재기의 가망이 없는 가운데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마약류라고는 하지만 [[향정신성의약품]]은 [[정신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ADHD]] 치료제로 쓰이는 [[암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나 [[불면증]], [[불안장애]], [[PTSD]] 치료제로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존성 없는 약들도 통틀어 부르는 이름[* 사실 법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약품들은 정신작용제로 부른다.]으로 '효과가 정신으로 향한다는 뜻'. 그 외에도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까트, 코카나무 등의 작물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과정에서 삼림 파괴, 범죄 카르텔의 세력 확장, 물 낭비, 식량 작물의 재배 감소로 인한 식량 자급률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중독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보니 마약 투약 혐의로 교도소에서 썩어도 정신 못 차리고 출소한 당일 마약에 다시 손을 대는, 일명 '출소뽕'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054076|실제 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